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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애

나는 형태와 정보가 어떤 방식으로 서로를 발생시키는지에 관심을 가진다. 최근 작업에서는 형태를 정보가 만들어내는 하나의 일시적 사건으로 이해하고, 이를 다양한 차원의 공간적 맥락에서 관찰하고있다. 선은 그려지는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 벽과 벽 사이의 모서리처럼 평면들의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사건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하여 드로잉과 공간설치를 위주로 생각을 발전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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