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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은

사건들이 만들어내는 세계의 리듬에 관심이 있다. 개인의 주관적 시점이 세계의 흐름과 공명하는 순간을 주목한다. 근대를 재평가하고 미래를 예언하는 요즘, 현시대를 살아가는 개인으로서 동시대에 필연적으로 마주하는 여러 층 위의 사건들을 어떻게 미술이 매개할 수 있는지에 관심이 있다. 시간 기반 매체인 영상을 시작으로 설치, 사운드, 퍼포먼스를 통해 어떻게 물리적인 공간에서 확장된 서사를 만들어낼지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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