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egeun Yang

One Universe with Five Stars 1,2,3, 2023

• Urethane Coating on Stainless Steel

245x87x90cm, 236x85x96cm, 210x70x96cm

별의 형상을 표현한 작품이다. 별은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아름다움을 지닌 동시에 꿈과 희망을 의미를 전달하는 특별한 존재이다. 사람들의 감정을 자극하고, 희망과 로맨스, 신비와 꿈을 전해준다는 의미를 지닌다. 작가는 "사람들이 별을 보며 그 아름다움과 의미를 깊이 생각해보고, 사람들의 삶도 별의 영감을 받아 새로운 희망과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양태근은 중앙대학교 미술대학 조소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조소전공 교수이다. 1987년 청년미술대상전 대상과 1990년 중앙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22년 제21회 문신미술상을 수상했다. 양태근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성에 대해 탐구하고, ‘터’, ‘뿌리’, ‘동물’을 주제로 자연의 순환을 표현해왔다. 스테인리스, 철을 주재료로 인간과 동물, 자연의 형상을 표현한다.